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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희승

    오늘 학생들과 공부하러 박물관을 찾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 이미 다른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장자리에 빈 탁자와 의자가 있었지만 그자리에 바로 앉으면 본래 앉아 있던 친구들에게도 우리 친구들에게도 방해가 될 것같아 본래 자리에서 1,2m정도 옆으로 옮겨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위아저씨로 보이는 분께서 큰 소리로 야단치시더군요. 탁자를 마음대로 옆으로 옮겼다는 거였습니다. 본래 있던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잠시 거리를 둔 것이다라고 했더니 저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면 나가라고 또 소리지르시더군요. 공부 마치면 제자리에 두겠다고 다시 말씀 드려도 다 필요없다고 고성을 지르셨습니다. 그곳이 있던 재학생과 중고생들로 보이는 학생들도, 저와 함께 갔던 친구들과 어머니들도.. 다들 한꺼번에 야단맞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더 소란스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아서 탁자를 제자리로 옮기려고 했더니 줄 똑바로 맞추라고 또 큰 소리를 내시더군요.

    제가 휴게실에서 탁자를 들고 나온 것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랬다고 양해를 구하는데.. 어른이 아이 나무라듯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큰 소리를 내셨어야만 했습니까? 원래 자리에서 테이블을 옆으로 1,2m 정도 이동한 행동이 그렇게 문제였다고 한다면 먼저 와서 좋은 말로 탁자를 옮기면 안된다고 말해주실 수는 없었습니까? 그곳에 놀러 간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관람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박물관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치시는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탁자와 의자가 줄맞춰 있어야 서울대의 모습입니까?

    많은 친구들이 찾는 곳이니 안전하고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당연히 어느정도는 제재도 필요하구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는 분명히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박물관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관람객들의
    아랫사람이 아닌 것과 같은 것이지요.

    2017.11.11 16:53 신고 [ EDIT/ DEL : REPLY ]
  2.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 명 칭 : 안성 봉업사지 국제학술회의
    “고려 태조 진전사원 봉업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방안”
    ❍ 일 시 : 2017년 9월 22일(금) - 23일(토) 09:00 ~ 18:30
    ❍ 장 소 :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
    ❍ 주 최 : 안성시
    ❍ 주 관 : 한국고대학회, 백산학회,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2017.09.11 14:38 신고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7.08.15 16:51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