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시2015.09.30 11:27

우리 박물관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 <! - 고인골개인의 삶에서 시대의 문화를 읽다>의 순회전시를 개최합니다.


전통적으로 사람의 뼈란 죽음을 연상하게 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대상이며, 무덤 발굴 등 고고학 조사는 망자의 안식을 방해하는 행위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인골에는 몇 살까지 살았는지, 성별이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었고, 무슨 일을 하였는지,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 등 한 사람이 죽기 전까지의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유물과 기록에 남겨져 있지 않은 개인의 생활상과 시대의 문화상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영남, 호남 지역 무덤에서 발견된 다양한 인골 자료가 공개됩니다. 인골에 남겨진 신체 특징과 건강 상태, 문화적 변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술자료로서 고인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과거 사람들의 삶에 대해 한 걸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장소 : 서울대학교박물관 인류민속실

전시기간 : 20151013() ~ 2015112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개교기념일(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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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울대학교박물관